HAZZY DOGGIE
2014 F/W 화보 촬영현장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던 지난 달 21일, 이 곳이 헤지 도기의 2014 F/W 화보 촬영현장이라는 것을 알리듯이 짖는 강아지들의 소리를 따라 화보촬영 스튜디오에 도착하였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탱크
먼저, 헤지도기 2014 S/S 화보에서도 만났었던 포메라니언 탱크가 촬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촬영 경험이 있는 탱크는 홍승현 실장님의 지휘를 필두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탱크는 활발한 성격에 귀염성있는 외모로 촬영장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탱크의 촬영이 끝나고, 두번째 타자는 웰시코기 커플 ! 암컷 금자와 수컷 마로리입니다. 같은 웰시코기지만 금자와 마로리의 분위기가 확연히 다른것 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금자는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눈빛, 마로리는 마치 스모키 아이라인을 한듯한 강렬한 카리스마 눈빛으로 멋지게 화보촬영을 완료했습니다.
세번째는 찰스스패니얼 브루노의 차례! 북적북적한 촬영장의 분위기 때문인지 처음엔 계속 엄마를 찾던 브루노. 잠깐의 휴식타임을 갖고 다시 촬영에 복귀하고 나서는 다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쳐져있는 금빛 귀가 매력적이에요.
당당하게 등장한 네번째 모델 슈나우져 코난. 소형견 탱크가 그랬듯이 미니어쳐 슈나우져인 코난도 굉장히 활발한 성격으로 스튜디오를 끊임없이 돌아다니며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였는데요, 촬영에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듯이 침착한 모습으로 멋진 포즈들을 보여줍니다.
엄마품에 안겨 등장한 다섯번째 모델은 마치 인형같은 푸들 쵸코입니다. 복슬복슬 구불구불한 털에 동그란 머리가 마친 인형같은데요. 귀엽게 살짝 내민 혀가 초코의 매력포인트입니다. 귀여움이 매력인 초코는 그에 걸맞는 헤지 도기의 의상들로 귀여움과 러블리함을 뽐내었습니다.
대망의 마지막 모델은 헤지스 엠블럼의 모티브인 잉글리시 포인터인 해리. 화이트의 몸통과 대비되게 블랙 컬러로 멋지게 늘어진 귀가 해리의 중후함을 표현하는데요, 헤지스 액세서리 특유의 영국 감성과 아이덴티티를 담은 헤지스 도기의 하네스를 멋지게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꾸준히 반려동물 보호 및 입양 독려 활동을 펼쳐온 헤지스 액세서리는 이번 헤지 도기를 통해 애견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F/W 상품들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예쁘고 멋진 강아지들과 함께한 헤지도기 (HAZZY DOGGIE) 2014 F/W 화보 촬영을 통해 애견과 애견인들을 위해 다양한 모습의 상품을 화보로 선보임으로서 소비자의 편의와 다양한 선택권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