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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KENZO (겐조), 2014 Fall/Winter Presentation at 신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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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ZO

2014 Fall-Winter Presentation

 

 

 

 

데이비드 린치의 디렉팅으로 선보였던 겐조의 2014 F/W 컬렉션 런웨이를 옮겨온 신사장에서, KENZO (겐조)의 2014 Fall-Winter Presentation이 진행되었습니다.

 

미국 북서부 철강 산업 노동자의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강렬하고 톡특한 디자인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현장은 볼트와 너트, 톱니바퀴, 공구 등으로 꾸며졌고, 신사장의 러프한 인테리어 마감 역시 겐조의 프레젠테이션에 어우러지며 더욱더 완성도 높은 프레젠테이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엇습니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KENZO의 영상이 쏘여지는 화이트 스크린 앞으로  턴테이블을 움직이고 있는 DJ와 아기자기한 핑거푸드를 준비한 훤칠한 모델들이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KENZO ACC. FALL/WINTER 2014

 


 

 

 

겐조의 14FW시즌 악세서리 라인은, 미국 북서부 철강 산업 노동자의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강렬하고 톡특한 디자인으로 선보입니다. 안전 부츠를 연상시키는 신발은 고무를 입힌 조랑말 가죽에 구리, 철로 된 버클 장식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또한 겐조의 대표적인 백 컬렉션인, 캘리포니아 백은 스타일에 변화를 주어, 토트 백 디자인으로 선보이거나, 니트, 울, 프린트된 퀼팅 소재로 새롭게 선보입니다. 

 

 

 

 

 

 

 

 

 

 

 

 

KENZO WOMENSWEAR FALL/WINTER 2014

 


 

 

 

이번 시즌 겐조의 컬렉션의 가늘고 긴 실루엣과 과장되거나 부풀려진 실루엣으로 뚜렷하게 대비 되며,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으로 극도로 페미닌 한 스타일을 연출하였습니다.

 

 

 

 

 

 

 

 

 

남성의 아우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코트는 옷깃 부분을 재해석 하여 크게 과장시키거나, 허리를 감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선보였습니다. 자켓과 스커트, 팬츠, 코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에 사용된 공구 모양의 자수 패턴은 겐조의 독특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적 특징을 나타냅니다. 또한 다운 퀼팅 디테일을 더한 테일러드 슈트를 선보여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겐조의 컬렉션을 완성하였습니다.

 

 

 

 

 

 

폭스 퍼 코트는 탈착이 가능한 퍼 디테일로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털을 짧게 깎은 캥거루 가죽 소재의 스커트와 드레스는 잘게 찢어진 오간자를 자수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스웨터는 자수와 메탈릭한 프린트로 선보였으며, 오간자 레이어드로 3D효과를 더한 스커트와 탑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KENZO WOMENSWEAR Pre-fall

 


 

 

 

 

 

 
데필레보다 웨어러블한 Pre-Fall의 아이템들은 익숙한 형태의 실루엣들을 왜곡시키고 대조되는 것들에서 매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네온컬러와 왜곡된 체크가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KENZO HOMME FALL/WINTER 2014

 


 

 

 

 

겐조 옴므의 2014 F/W 컬렉션은 전형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연구한 남성복을 선보였습니다. 겐조의 크리에이티브 듀오 움베르트 레온과 캐롤 림은 이번 시즌 컬렉션을 위해 미국 북서부 스타일에 바탕을 둔 남성복의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들을 변형하고 재해석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익숙한 형태의 실루엣들을 왜곡시키고 대조되는 것들에서 매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물로 대담하고 강렬한 컬렉션을 완성했습니다. 

 

 

 

 

 

겐조 옴므의 2014 F/W 시즌 컬렉션에서는 서로 다른 소재를 매치하고, 옷의 비율과 형태를 완벽하게 구현하여, 천이 조각난 것처럼 보이는 독특한 디자인과 여러 겹의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선보입니다. 하이 웨이스트 디자인의 스트레이트 팬츠에 크롭 니트톱을 함께 매치하고, 4개의 버튼으로 구성된 수트 재킷의 네크라인 부분에는 후드 스웨터를 덧대어 겐조 옴므만의 캐주얼 하면서도 감각적인 컬렉션을 완성하였습니다.

 

 

 

 

 

 

코트와 재킷 아이템에는 기본적이고 클래식한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비대칭적인 디자인을 담아냈습니다. 레인코트와 피코트의 깃과 원단 끝 부분에는 소재를 다르게 하거나 원단을 분리하여 다양한 룩에 사용했습니다.

 

 

 

 

 

 

메인 컬러인 브라운과 그레이 등의 베이직 한 컬러는 비비드한 라임 컬러로 포인트를 더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시즌 주요 패턴으로는, 공장에서 사용되는 너트와 같은 공구들과 엑스레이를 떠올리게 하는 네온 체크를 사용하여 룩에 포인트를 주었으며, 니트에도 같은 모티브를 매치해 독특하고 개성넘치는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겐조 옴므는 완벽한 컬렉션을 구성을 위해 미국 북서부 철강 산업 노동자의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악세서리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안전부츠를 연상시키는 부츠는 짧은 스타일로 디자인되었으며, 스패너와 너트 등의 공구 모티브를 이용하여 팔찌로 연출하거나 재킷에 장식했습니다.

 

 

 

KENZO(겐조) 2014 FW 광고 캠페인

 


 

 

 

 

 

겐조 2014FW 캠페인은 신비로운 여정을 통해 우리를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한다. 그 새로운 세상은 평범함이 조금 왜곡되고, 남들과는 다른 관점을 반영하고 있으며, 낯설고도 아름다운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어 공존하는 곳이다.

 

독창적인 비주얼과 아이디어로 매시즌 주목을 받고 있는 겐조가 2014년 FW시즌의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습니다.

 

겐조는 재기발랄하고 몽환적인 이미지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지난 시즌 광고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토일렛페이퍼 매거진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2013FW과 2014SS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토일렛페이퍼 콜라보레이션 광고 캠페인은, 겐조의 크리에이디브 디렉터 움베르트 레온(Humberto leon)과 캐롤 림(CAROL LIM)이 그리고 토일렛페이퍼 매거진의 마우리지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과 피에르파올로 페라리(PIERPAOLO FERRARI), 아트 디렉터 미콜 탈소(MICOL TALSO)의 협업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유니크하고 장난끼 넘치는 아이디어를 독특하게 표현해내는 것으로 유명한 토일렛페이퍼는, 이번 겐조의 광고 캠페인을 통해 미지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들의 유쾌 발랄한 무드를 환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기네비어 반 시누스 (GUINEVERE VAN SEENUS)와 로버트 맥키넌(ROBERT MCKINNON)이 메인 모델 등장시켜 색다른 탐험으로 초대합니다.

 

 

 

광고 비주얼에서 소개된 겐조의 2014FW컬렉션은, 데이비드 린치(DAVID LYNCH) 감독과 그의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습니다. 이런 컬렉션의 컨셉에 따라 광고 비주얼 또한 각각 다른 부조화 속에서도 아이러니하게 어우러지는 한편의 영화 시나리오처럼 묘사되었습니다.

 

이번이 토일렛페이퍼와 우리가 함께한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이에요. 겐조와 토일렛페이퍼 모두 각자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무언가 색다르게, 우리 과거의 컨셉에서, 보다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고민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데이비드 린치와의 콜라보레이션 이후로, 그의 작품을 보면서 느낀 감정을 이번 작업에 담아내는 것은 아주 당연한 것이었어요. – 캐롤 림

 

2014FW 컬렉션의 신비로운 뮤즈인 전설적인 모델 기네비어는 데이비드 린치가 만든 기괴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인물이거나 혹은 그의 영화 속 캐릭터인 듯 느낌을 완벽히 표현해냈습니다. 우리는 그녀가 로버트와 미묘하면서도 애매모호한 관계를 연기하는 방법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 움베르트 레온

 

겐조의 2014FW캠페인은 겐조 블로그인 ‘KENZINE’과 겐조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KENZO)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짧은 스토리를 가진 영상으로도 제작한 이번시즌 광고비쥬얼 영상은 유투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캐롤 림과 움베르트 레온은 물론 데이비드 린치와 토일렛페이퍼까지 함께한 KENZO의 2014 Fall / Winter Presentation 현장은 겐조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린 다양한 감각으로 겐조의 2014 Fall / Winter 아이템을 한층 더 멋지게 표현해내는데에 성공스러운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다가오는 가을, 겨울 리얼웨이에 쏟아져 나올 겐조의 아이템들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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