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Repair Shop
flagship store at hongdae
트랜드의 중심, 패션을 이끄는 바이크리페어샵의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에 6월 5일 오픈을 하루 앞두고 미리 다녀왔습니다. 패션과 트렌드는 물론, 문화, 아트, 라이프스타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컨셉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형성된 바이크 리페어샵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홍익대학교 정문 바로 옆, 홍대 놀이터 앞 쪽에 위치하며 눈에 띄는 외관으로 플래그십 스토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니, 바이크 리페어샵의 매력적인 여름 상품을 입고 있는 마네킨들이 맞이해 줍니다. B캐빈을 형상화한 건물의 외관처럼 인테리어 역시 바이크 리페어샵의 젋은 느낌과 B캐빈을 나타내는 구조물들이 더해져 바이크 리페어샵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총 세 층으로 구성된 바이크 리페어 플래그십 스토어의 1층은 복합 문화 공간 지향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답게 바이크 리페어샵의 제품뿐만아니라 LAMY, PANTONE, FIELD NOTES, NTW, CALA, SAINT JAMES 등의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아이템이 구비되어 편집샵의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이크 리페어샵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의 층 구성은 1층 편집매장 2층 여성복 3층 남성복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층계 옆에는 바이크 리페어샵과 어울리는 목재 톱니바퀴로 꾸며져 위트있는 모습을 더했습니다.
층계를 따라 올라오니 바이크 리페어 샵의 2013 F/W 제품들이 벌써 선보여지고 있었습니다. 역시 트렌드리더들의 핫스팟이 될만한 곳입니다. S/S 제품과 F/W의 제품을 한 곳에서 보는 재미 또한 쏠쏠했습니다.
매장 안쪽으로 파스텔 컬러와 다양한 데님 소재의 제품들이 페미닌한 캐주얼 룩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2층은 여성복 코너인 만큼 아기자기하고 블링블링한 악세사리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선반 위에는 바이크 리페어샵의 깔끔하면서도 컬러풀한 제품들이 의류 뿐만 아니라 가방, 모자 등의 다양한 악세사리로도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기쁜 날, 기쁜 마음인 만큼 행사에 빠질 수 없는것이 있죠. 바로 케이터링입니다! 앙증맞은 사이즈의 바이크 리페어 샵 플래그가 꽂혀있는 미니 버거와 B캐빈이 새겨진 마카롱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케이터링으로 갈증과 허기를 해소한 후 3층 남성복 코너로 향했습니다. 우드와 화이트 컬러로 디자인된 인테리어에 클래한 자전거와 스타일링 그리고 창 밖으로 보이는 푸른 나무가 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쾌한 기분을 선사했습니다. 3층에는 남성들을 위한 악세서리인 벨트와 양말, 신발 이외에도 한 시대를 풍미한 보드게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게임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남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아이템인 것 같군요!
바이크리페어샵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음은 물론, 젊은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들이 마련된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갤러리와 이벤트 홀, 신나는 공연이 펼쳐지는 뮤직 스테이지, 휴식 공간까지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6월 14일 로이킴과 정준영이 함께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파티 또한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픈 파티에 관련해서 바이크 리페어샵의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오늘(5일)부터 파티 전날 까지 매장 곳곳에 숨겨진 골든 티켓을 발견하면 오픈 파티에 참석 가능합니다. 오픈 파티 당일은 바이크 리페어샵의 전 제품이 50% 할인이라고 하니 들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비주컴의 바이크 리페어샵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기는 끝났습니다. 앞으로 홍대의 가장 핫한 곳으로 떠오를 바이크 리페어샵의 플래그십 스토어의 모습이 기대됩니다: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