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QLO X O’2nd
1st Collaboration in korea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하나인 O' 2nd(오즈세컨), 페미닌 하면서도 매니쉬한 요소가 담겨 있으며 클래식을 중시하면서 미래적이기도 합니다. 상반된 두 이미지가 동시에 공존하는 조화로운 브랜드로 Color, Taste, Humor를 키워드로 기존의 캐주얼 브랜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레이어드 스타일을 유니클로와 함께 제안했습니다.
지난 월요일(22일) 압구정 유니클로 매장 앞은 오픈 전부터 무언가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바로 유니클로와 오즈세컨의 콜라보레이션이었죠. 뉴욕과 영국, 일본등 전세게 13개국의 유니클로 매장에서 판매 될 UNIQLO X O’2nd은 글로벌 SPA브랜드읜 유니클로와 국내 브랜드와의 첫 협업으로 4월 22일 전세계를 통틀어 한국에서 첫 판매개시라는 의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1시 30분 오픈한 매장의 입장이 시작되었고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들을 궁금해 하는 패션피플들이 UNIQLO X O’2nd의 섹션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순식간에 행거는 비워진 상태가 되었고, 압구정 유니클로의 스탭들은 채워 넣기에 바쁜 광경이 연출되었습니다.
이번 UNIQLO X O’2nd는 Little Band Dress라는 컨셉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치 샤넬의 LBD(Little Black Dress)를 연상시키는 위트도 담겨져 있는 듯 합니다. 컨셉인 리틀 밴드 드레스에 맞게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밴드의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들로 이루어 졌습니다.
1차 발매 져지드레스류와 폴로원피스
2차 발매 우븐 드레스 (밴드포함)
22일 공개된 UNIQLO X O’2nd는 5종의 원피스로 5월 6일 7종의 원피스가 추가로 판매 개시됩니다. 1차와 마찬가지로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유니클로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고 합니다. 가격 또한 합리적인 2만 9천 9백원 ~ 4만 9천 9백원으로 제품만큼이나 마음에 쏙듭니다. 국내 브랜드 최초로 이루어진 유니클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세계 소개될 오즈세컨의 아이템들, 늦기전에 확인해보세요.
유니클로, 韓 오즈세컨과 첫 협업..국내 개시 2013.04.23 16:05
22일 출시 첫날 고객행렬 이어져
한국 시작으로 13개국서 판매해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일본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유니클로와 여성복 오즈세컨의 첫 협업 제품의 국내 판매가 개시됐다.
SK네트웍스(001740)(7,130원 90 +1.28%)는 국내 패션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선보인 자사의 오즈세컨과 유니클로의 디자인 협업 제품이 지난 22일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을 기점으로 뉴욕, 영국, 일본 등 전 세계 13개국의 유니클로 매장에서 판매되며 출시 당일 서울 압구정 로데오 유니클로 매장에는 수많은 고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유니클로는 그 동안 띠어리(Theory), UU, +J 등 해외 유명브랜드와의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협업은 국내 패션 브랜드와 글로벌 SPA 브랜드 간의 첫 사례다.
이번 협업을 통한 제품들은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밴드에서 착안해 LBD(리틀 밴드 드레스)라는 이름으로 출시, 총 12종의 원피스를 선보인다.
오즈세컨 (http://www.o2nd.com/)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 (http://www.uniql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