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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Tip]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자외선 차단 가이드

posted Jul 06, 2011



 

안녕, 여러분. 아이오페 모델 이나영이에요.




아웃도어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각종 야외 활동에 즐거움이 끊이지 않는 여름은 높은 기온과 뜨거운 자외선에 의해 피부 노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계절이기도 하죠.

피부 손상 뿐만 아니라 탄력 감소, 주름까지 깊어지게 하는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고 즐겁게 야외 활동을 즐기는 방법!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1. 아웃도어 선블록 사용법 : 덧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음에도 피부에 자극을 받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사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분명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이후 수시로 덧발라 주지 않은 것이지요.

자외선 차단제는 꼼꼼히 바르는 못지 않게 2~3시간에 한번씩 덧발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땀이나 마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가 쉽게 지워지기 때문에 수시로 덧발라 주지 않으면 제대로 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또한 일반적으로 햇볕이 강하고 뜨거운 날 자외선이 더 강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구름이 낀 흐린 날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간과하고 있는데요, 구름 낀 흐린 날은 직접 내리쬐는 자외선에 구름에 반사된 자외선이 더해져 맑은 날에 비해 자외선 강도가 30% 정도 더 강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날씨건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 주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아모레 퍼시픽에서 추천하는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EX SPF50+, PA+++ (30g, 리필포함된 것. 3만 8천원)


스탬프 타입의 신개념 선블록으로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제품. '미백+쿨링+자외선 차단+ 메이크업'의 4 in 1 멀티 아이템. 더욱 강화된 자외선 차단 지수는 물론, 35% 이상의 하이드로 미네랄 워터 성분이 촉촉하면서도 윤기 없는 피부로 표현해 준다고 하네요.

물론 메이크 업 위에 덧발라도 밀리지 않습니다. 백탁 현상 없이 하루 종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확실히 지켜주는 아이템.




 

한율 고결 미백 선크림 SPF50+/PA+++(70ml, 4만원)


오백고와 오매 성분이 기미를 개선하고, 피부를 보호하며 기미 생성까지 예방해주는 미백고민과 자외선 고민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






2. 아웃도어 활동시엔 워터 프루프 제품이 제격!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을 수록 더 많은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인 SPF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시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SPF 지수당 15분 정도 피부를 보호하는데 SPF 지수가 30인 제품은 15 x 30, 즉 525분 정도의 시간 동안 자외선 차단 효과를 주는 제품이라는 뜻이죠.

하지만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땀을 많이 흘려 자외선 차단제가 쉽게 지워져 버리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 보다 워터 프루프 제품을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자외선 차단 막을 유지시키는 현명한 방법 이라고 할 수 있지요.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원한다면 높은 지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라네즈 선블록 하이래스팅 SPF50+, PA+++ (70ml, 2만 2천원대)


높은 SPF로 야외활동에 적합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의 선케어 제품입니다. UVA나 UVB를 이중으로 차단하여 노출이 많은 야외에서도 강력하게 피부를 보호해 주죠. 땀이나 물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우수한 내수성을 가진 제품으로써 레져나 스포츠 활동에도 적합하다 하는 군요.





3. 강한 자외선에 발생한 트러블 진정시키기



자외선 차단제를 아침에 한 번 바르는 것만으로 모든 자외선을 막을 수 있을거라 맹신해서는 안된다. 과도한 자외선 아래 장시간 서 있게 되면 피부 속 수분 양이 급격히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피부가 매우 건조해지고, 간지럽고, 심한 경우에는 따갑고 갈라지기까지 하는 것이죠.

이럴 땐, 자극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수분을 공급해서 재빠르게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극없이 부드럽게 세안한 후, 수분 젤이나 수분 팩으로 진정과 보습을 동시에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차가운 토너를 듬뿍 묻혀 두드려가며 바르고, 볼처럼 건조한 부위는 수분 에센스를 묻힌 화장솜을 5~10분간 얹어두자. 미리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사용하면 효과적이에요.

만약 따가운 정도가 너무 심하다면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어 회복될 수 있도록 비타민 B2나 B6등 비타민 B 복합체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는 보습 제품이나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도록 진정 작용을 제공하는 저자극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오페 마일드 크리닉 브라이트닝 크림(50ml, 3만 8천원)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피부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저자극 크림. 병풀 추출물이 손상되고 자극받은 피부를 보호해줌으로써 진정시켜주고 DL-판테놀이 피부 장벽 기능을 개선시켜주면서 나이아신아마이드(...)가 각질을 관리해 맑고 균일한 피부톤을 유지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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