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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Tip] 자외선 차단제을 발라도 타는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posted Jul 05, 2011


 

안녕, 여러분. 아이오페 모델 이나영이에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둔 지금, 여성들이 가장 먼저 파우치에 추가하는 제품중 하나는 바로 자외선 차단제.

피부 노화의 근원이 되는 자외선을 차단하고자 내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고, 외출 전 꼼꼼하게 바르고 나가는 것은 물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메이크 업 제품도 단계별로 바르기도 하지요.

하지만 외출 후 자외선에 의해 손상받은 피부를 보면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다고 하는 것이 무색할 정도인데요. 왜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음에도 피부를 안전하게 지키지 못한 걸까요?

아이오페에서 그 해답을 제시합니다.


1. 외출전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음에도 피부가 자극 받는 이유?



자외선 차단제를 아침에 한번 바르는 것 만으로 모든 자외선을 막을 수 있을 거라 맹신해서는 안됩니다. 과도한 자외선 아래 장시간 서 있게 되면 피부 속 수분양이 급격히 줄어들게 되거든요.

그래서 피부가 매우 건조해지고, 간지럽고, 심한 경우에는 따갑고 갈라지기 까지(!) 하는 것이지요.

이를땐 자극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수분을 공급해서 재빠르게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극없이 부드럽게 세안한 후 수분 젤이나 수분 팩으로 진정과 보습을 동시에 해준다던가..

(차가운 토너를 듬뿍 묻혀 두드려가며 바르고, 볼처럼 건조한 부위는 수분 에센스를 묻힌 화장솜을 5~10분간 얹어둡시다. 미리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구요)

만약 따가운 정도가 너무 심하다면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어 회복될 수 있도록 비타민 B2나 B6등 비타민 B복합체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는 보습 제품이나 프로그램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군요. 


2. 자외선 차단 효과 있는 제품을 단계별로 발라주어도 덧발라야 할까요?



자외선 차단의 제품을 단계별로 바른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 치수가 덧셈을 하듯 더 높아지진 않습니다.

예를 들어 선블록 (SPF 50), 파운데이션(SPF 20), 파우더 팩트(SPF30)를 바르고 있다면 (50+20+30)/3=33.3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갖게 되는 것이지요.

자외선 차단을 제대로 하려면 자외선 차단 막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의 효과를 제대로 주려면 스킨 로션을 바르는 것보다 훨씬 양을 발라야 합니다.

선블록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자외선 효과를 주려면 생각보다 많이 발라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백탁현상(!) 이 생기고 메이크업도 밀리게 되지요.

때문에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한번에 많이 바르기 보다 메이크업의 단계별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제품을 덧발라 여러 겹의 얆은 보호막을 쌓아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보다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 방법입니다.


3.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은 하루에 한번만 발라도 되지 않을까?



아무리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꼼꼼하게 바른다 해도, 마찰과 땀 등에 점점 지워지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2~3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어야 좀 더 완벽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것이죠.

SPF1 이 20분동안 자외선을 차단해 준다고 하는데요, 계산을 해보면 SPF 20은 400분, 즉 6시간 이상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피부 1㎠에 1ml의 제품 양을 사용해야 되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적정량의 1/2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SPF 50의 제품을 바른다고 해도 적정량을 사용하고, 계속 덧발라 주어야만 제대로 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얘기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에는 자외선 차단을 제대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단제가 지워지거나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을 간과 하고 그에 대한 대비도 하지 않는 것이 사실.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 정승은 팀장은 말합니다.

제 아무리 꼼꼼하게 바른 자외선 차단제도 아침 메이크 업 후 다시 덧발라 주지 않으면 정작 햇빛이 가장 강한 2시 전후에 자외선의 피해를 그대로 받기 쉽지요. 여성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메이브업 후 제품을 다시 바르기가 곤란 해서 인데 이럴 땐 간편하면서도 효과가 뛰어난 팩트 타입의 선 제품들을 추천해 드려요.


수시로 덧바르는 올바른 뷰티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노화로부터 내 피부를 지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구요.


4. 그렇다면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 선블록 추천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EX SPF50+, PA+++ (30g, 리필포함, 3만 8천원)



스탬프 타입의 신개념 선블록으로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제품. '미백+쿨링+자외선+차단+메이크업'의 4 in 1 멀티 아이템.

더욱 강화된 자외선 차단 지수는 물론, 35% 이상의 하이드로 미네랄 워터 성분이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표현해줍니다.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 제품으로써 백탁 현상따윈 없이 하루종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확실히 지켜줍니다.

(한번 쓰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한번 더 넣어서 쓸 수 있는 리필 제품 포함된 가격이네요. 참으로 착하고 알뜰한 녀석! 꼭 하나 쯤 장만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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